[블라디보스톡, 하바롭스크] 5박 6일간 먹은이야기

블라디보스톡, 하바롭스크 여행사진중에 음식사진이 너무 많아서 따로 정리했다.

여자혼자 5박 6일 여행갔는데, 사진만보면 10일이상 여행간것 같아보인다는거....ㅋㅋ

이 글에는 가게이름+위치+메뉴+가격 중에서 기억나는것들을 정리해뒀으니 나처럼 계획없이 여행간사람들이 참고하면 좋을듯!

모두 블라디보스톡에서 먹었던 것들이고 마지막 1개만 하바롭스크에서 먹었던 사진이다.

가게이름: -

위치 : https://goo.gl/maps/pJ5jfkb7ABH2 / 혁명광장 맞은편 길 반지하 카페

메뉴 : 패션후르츠 주스+치킨오이샌드위치

가격 : 365 루블(약 6,000원)

코멘트 : 위치나 인테리어는 괜찮은데, 메뉴가 부실한편

가게이름 : Moloko&Med cafe

위치 : https://goo.gl/maps/KjnmXoiRyzu

메뉴 : 딸기판나코타

가격 : -

코멘트 : 가격이 저렴한편은 아니지만 음식의 외관,맛 그리고 인테리어가 모두 훌륭한편. 한국인사이에 알려지지 않은 로컬맛집.

가게이름 : CRUST

위치 : https://goo.gl/maps/4VsVmE1VgXk / 샤슬릭코프 골목 끝

메뉴 : 페퍼로니피자 + 코카콜라

가격 : 피자 380루블(약 6,000원)

코멘트 : 가족, 커플이 많긴 하지만 혼밥하기에도 나쁘지않은 분위기. 혼밥하기에 양이나 가격이 적당한편이고 맛있다.

가게이름 : Michel's Bakery

위치 : https://goo.gl/maps/RFQLUJQfL2U2

메뉴 : -

가격 : -

코멘트 : 프랜차이즈 제과점이라 블라디보스톡 시내에서 3-4 곳정도 본 것 같다. 우리나라 카페에 비해 가격이 약간 저렴한편이고 맛은 그냥저냥.

가게이름 : Syndicate

위치 : https://goo.gl/maps/pZEdyC2rGuu / 포트카페 옆

메뉴 : 스테이크 + 구운 감자/버섯

가격 : 23,200원

코멘트 : 레스토랑 내부 무대에서 저녁시간마다 공연을 한다. 블라디보스톡 물가에 비해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특별하게 맛있다는 생각은 안듦.

가게이름 : 아가뇩

위치 : https://goo.gl/maps/bFW7qMyxFRK2

메뉴 : -

가격 : -

코멘트 :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세 음식점 중 한 곳(아가뇩, 주마, 수프라).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종업원이 있음. 블라디보스톡 물가에 비해 가격이 비쌈. 맛은 괜찮았지만 다음번에 다시 찾아오고싶은 정도는 아님.

가게이름 : 댑버거

위치 : https://goo.gl/maps/gQhS2jNPv4v / 테라노바 근처

메뉴 : 치즈수프 + 감자튀김 + 치즈버거

가격 : -

코멘트 : 빵을 치즈수프에 찍어먹으면 정말정말정말 맛있다!!! 버거 종류도 많고 수제버거라 맛도 좋음! 가격이 비싼편이 아니고, 매장 분위기도 좋아서 인기시간에는 웨이팅이 길다.

가게이름 : Kvartria30

위치 : https://goo.gl/maps/PPDYLKCWh6o / 가정집에서 하는 식당이라 찾아가기 힘듦. 주소지 2층 철문.

메뉴 : 연어스테이크 + 구운감자

가격 : 1,062루블(약 1만 7천원)

코멘트 : 일반 가정집에서 운영하는식당이라 찾아가기가 정말 힘들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식당중 한 곳이다. 음식이 정말 맛있고, 사람이 거의 없어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. 인테리어도 예쁨.

가게이름 : Five O Clock

위치 : https://goo.gl/maps/GKBVWAzKf7x / 아르바트 거리

메뉴 : 스콘 + 레이디 그레이 홍차

가격 : -

코멘트 : 한국인이 너무 많다. 디저트가 특별히 맛있는것도 아니고, 홍차도 TWG 티백을 파는거라 티웨어+우유 같은 에프터눈티 구성이 아님. 구석구석에 영국적인 디자인소품이 많다.

가게이름 : Port Cafe

위치 : https://goo.gl/maps/9K5phaoYSnn / Syndicate 옆

메뉴 : 곰새우 1kg, 오징어구이

가격 : -

코멘트 : 곰새우가 맛있기는 했지만 레스토랑에 와서 먹을만큼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별로였다. 차라리 중국시장에서 사서 숙소에서 먹는게 더 괜찮았을듯. 음식은 맛있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매력이없음. 영어에 능숙한 직원이 한명있다.

가게이름 : 샤슬릭코프

위치 : https://goo.gl/maps/HN8aNoFGuKB2

메뉴 : -

가격 : -

코멘트 : 메뉴판을 읽어도 어떤메뉴인지 짐작이안됨. 고기는 질기고 감자튀김은 눅눅했다. 직원 서비스가 좋은편도 아님.

가게이름 : 우흐 티 블린

위치 : https://goo.gl/maps/9jYNUd1Sf252 / 아르바트 거리

메뉴 : 열대과일팬케이크+얼그레이

가격 : -

코멘트 : TV프로그램에 나와 한국인에게 엄청 유명하다.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음. 한국인이 90%이상이고 한가한 시간대가 아니면 웨이팅이 필수일듯.

가게이름 : VDROVA

위치 : https://goo.gl/maps/GDnsFSTfDrF2

메뉴 : 베이컨 까르보나라 파스타

가격 : 340루블(약 5,500원)

코멘트 : 직원들이 캐릭터 분장을 하고 돌아다님. 가게 분위기가 정말 유쾌하고 "맘마미아!"라고 해야 종업원을 부를 수 있다. 블라디보스톡보다 더 저렴하고 더 맛있다. 인테리어도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.